[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하자 스타들이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 대 1, 승리했다. 이날 전후반 0 대 0을 기록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선보인 국가대표팀은 연장전에서 2골을 넣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축구 덕후 류준열을 비롯해 한지민, 지석진, 권혁수, 예원 등 스타들은 SNS에 소감을 공개했다.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이자 손흥민 선수의 절친 류준열은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함께 "아시아의 호랑이"라며 친구에 대한 애정과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지민은 "꺄아아아. 대한민국 금메달.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예원은 TV시청 화면을 인증하며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했음을 알렸다.
지석진은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축하해요. 힘든 여정 수고하셨습니다. 와우, 대박. 속이 뻥 뚫리네"라고 선수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권혁수 역시 축구 중계 화면을 인증하며 "그대들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모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여요! 대한민국은 오늘 승리했습니다! 네, 이겼습니다! 행복한 밤입니다"라고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나의 토요일은 이걸로. 배구, 야구, 축구까지 다 잘 했어! 아, 난 지금 너무 좋아! 몰라! 여러 가지로! 나 이제 아모르파티 할 거야"라고 재치 있게 축하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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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