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2주만에 돌아온다. 유노윤호-루다 등 ‘두니아’ 멤버들이 ‘의문의 남자’ 오광록과 마주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자칭 ‘두니아’ 여관의 주인으로 멤버들 앞에 나타난 오광록와 멤버들 사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신비의 나무를 찾아 나선 멤버들이 ‘의문의 남자’ 오광록과 마주한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유노윤호-정혜성 등 멤버들이 ‘두니아’의 비밀을 하나둘 밝혀내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확인했다. 이근의 생존일지와 유노윤호가 찾은 테이프를 통해 워프홀과 신비의 나무, 죽음, 부활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11회 방송 마지막에 깜짝 등장한 오광록은 ‘엔딩요정’으로 화제를 모으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유노윤호-루다-박준형 등 신비의 나무를 찾아 나선 멤버들과 오광록이 대면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비의 나무를 찾아 ‘두니아’를 헤매던 멤버들이 수상한 표지판을 발견하고 이를 따라 가던 중 오광록과 만나게 됐는데, 그는 자신을 ‘두니아’ 여관의 주인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을 맞이했다고.
특히 루다는 “느낌이 안 좋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도 그의 친절함에 이끌려 자연스레 멤버들과 그의 여관에 들어가게 됐다는 전언이다.
오광록의 여관 안에는 냉장고부터 에어컨까지 지금까지 ‘두니아’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아이템들로 꾸며져 있는 모습과 그와 멀찌감치 떨어져 ‘옹기종기’ 자리를 잡은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유노윤호-루다 등 ‘두니아’ 멤버들과 자칭 ‘두니아’의 여관 주인 오광록의 만남이 과연 이들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오는 2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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