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net '프로듀스48' 아이즈원 데뷔 멤버가 결정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12인의 데뷔 멤버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순위는 1등 스타쉽 장원영(33만8366표), 2등 HKT48 미야와키 사쿠라(31만6105표), 3등 스톤뮤직 조유리(29만4734표), 4등 위에화 최예나(28만5385표), 5등 스타쉽 안유진(28만487표), 6등 HKT48 야부키 나코(26만1788표), 7등 울림 권은비(25만212표), 8등 에잇디 강혜원(24만8432표), 9등 AKB48 혼다 히토미(24만418표), 10등 울림 김채원(23만8192표), 11등 얼반웍스 김민주(22만7061표), 12등 WM 이채연(22만1273표)이다.
'프로듀스48'은 국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대표 걸그룹 AKB48이 만나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그러나 화력이 센 보이그룹의 여성 팬덤에 비해 걸그룹의 팬덤은 약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화제성에 비해 화력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워너원 데뷔 멤버들과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아이오아이 최종 데뷔 멤버들의 최종 득표수와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화력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워너원 1등 MMO 강다니엘(157만8837표), 2등 마루기획 박지훈(113만6014표), 3등 브랜뉴뮤직 이대휘(110만2005표), 4등 개인연습생 김재환(105만1735표), 5등 판타지오 옹성우(98만4756표), 6등 브랜뉴뮤직 박우진(93만7379표), 7등 큐브 라이관린(90만6875표), 8등 MMO 윤지성(90만2098표), 9등 플레디스 황민현(86만2719표), 10등 C9 배진영(80만7749표), 11등 아더앤에이블 하성운(79만302표)였다.
아이오아이는 1등 JYP 전소미(85만8333표), 2등 젤리피쉬 김세정(52만5352표), 3등 판타지오 최유정(43만8778표), 4등 M&H 김청하(40만3633표), 5등 레드라인 김소혜(22만9732표),
한편 Mnet '프로듀스48' 데뷔팀인 아이즈원은 2년 6개월간 '글로벌 아이돌'로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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