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 선배 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후배 그룹의 탄생을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는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동생 그룹 '아이즈원'의 탄생을 지켜보기 위해 파이널 생방송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스' 시리즈 1대 센터를 맡았던 전소미는 “떨리고 기대가 된다. 끝까지 응원하겠다”면서 “열심히 하고, 항상 파이팅하고, 밝은 사람이 센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대 센터인 강다니엘은 "연습생 때부터 워너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기억이 난다. 누가 아이즈원이 될지 기대가 된다. 정말 무대에서 멋진 모습 잘 봤고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작곡가로 참여했던 이대휘는 "작년까지만 해도 저 자리에서 무대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응원할 수 있게 돼서 좋다. 얼마나 열심히 한지 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에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발표, 20위까지 연습생을 가린 '프로듀스48'은 이날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12인의 걸그룹 데뷔조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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