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주)가딘미디어 |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이야기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그안결’은 배우 최태준, 최수영을 비롯해 황찬성, 한지안, 김민규 등 개성파 연기로 내로라하는 주역들이 라인업을 이루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로코계의 새 지평을 연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의 연출을 맡았던 강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렇듯 방송 전부터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안결’과 함께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18’에 참가하는 제작사 가딘미디어는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수출을 견인해왔다.
특히 2015년 선보인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에 선정되며 처음으로 BCWW 부스를 오픈, 이어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로 연속 참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제작사의 명성을 이어왔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안결’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올해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18’에 4년 연속 부스를 열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난다.
‘그안결’은 ‘콘텐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다(Discover, the Infinite Potentials of Content)’를 주제로 방송영상콘텐츠의 수출 방식과 수출 장르, 플랫폼의 다양화를 다룰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18’에 오는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전시된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18’ 참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