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뮤즈' 로시(Rothy)가 데뷔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한다.
로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버닝'을 포함한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타이틀곡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시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작곡하고,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또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급 노래로 기대를 모은다.
로시는 앞서 공개했던 프리 싱글 ‘Stars’와 ‘술래’를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신곡 ‘버닝’을 통해서는 댄스에 도전하며 새로운 '로시의 모양(Shape of Rothy)'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로시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버닝'을 필두로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과 동명의 곡으로 로시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독특한 구성의 가사가 돋보이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로시의 첫 프리 싱글로 꿈과 자아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한 'Stars', 브리티시 감성의 피아노와 로시의 가창력이 어우러진 두 번째 프리 싱글 '술래', 그리고 신곡 '버닝'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inst 버전까지 모두 6트랙이 수록됐다.
로시는 데뷔 앨범 'Shape of Rothy'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버닝'은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시의 다양한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전 곡 ‘Stars’와 ‘술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서정적이고 청초한 매력의 로시를 만났다면, 이번 신곡 ‘버닝’에서는 스무 살이 된 로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짙은 메이크업, 화려한 의상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로시의 형태(Shape)를 선보였다.
더불어 함께 공개되는 신
로시는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하고 제작한 첫 여자 솔로가수로서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다듬어진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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