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군 복무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의병 전역 가능성이 전해진 가운데 장범준 어머니가 수술 상황을 전했다.
28일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측은 한 매체에 “장범준이 최근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장범준은 복무 외 시간에 체육활동을 하다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상태는 꽤 심각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범준의 어머니는 다른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범준이 지난 6월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 후 치료 중이다. 내년 2월 전역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심이 모아진 의병 전역에 대해서 장범준의 어머니는 “정확히 아는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 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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