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홍수현이 촬영장을 미모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27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김경하’ 역을 맡은 홍수현의 비하인드 컷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초록빛으로 가득한 공원에서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힐링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절로 웃음 짓게 하는가 하면, 손 선풍기로 더위를 날리는 일상적인 모습마저 마치 광고의 한 장면 같이 분위기 있게 완성시키며 두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특히 홍수현은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상의에 깔끔한 블루진을 매치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신 비주얼을 본 누리꾼들은 “싱그러움이 톡톡 터지는 느낌”, “역시 러블리하면 홍수현이다”, “사랑하니 더 예뻐지네", "사랑스러운 기운이 절로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잣집 아들’에서 홍수현은 현실의 조건 때문에 헤어진 옛 연인 용이(이창엽 분)를 향한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짠내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을 아버지 원용(정보석 분)에게 털어놓는 경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하는 여행의 이유를 용이 때문이냐고 묻는 원용에게, 용이로부터 거절당한 사실을 전한 후 자신의 길을 찾아서 돌아오겠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경하의 파란만장한 로맨스가 어떤 행보를 향해 나아갈지 홍수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홍수현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
한편, 홍수현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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