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태풍으로 인해 딸 사랑이를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일본과 하와이에 태풍이 오고 있다니.. 오늘은 비행기 타고 하와이에 갈 예정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예정 변경. 일본에 돌아가게 돼 딸과 만날 수 없다는 외로움이 한가득. 태풍의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현재 미국 뉴욕에, 사랑이는 하와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노 시호는 태풍으로 인해 하와이에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으로 가게 돼 사랑이와 만날 수 없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
게시글이 공개되자 한국과 일본팬들은 "야노 시호가 진짜 엄마가 됐구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든다. 딸을 먼저 생각하는 걸 보니", "조심히 오세요! 일본은 태풍이 지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바람 많이 불어요", "사랑이 보고싶겠어요", "글로벌하게 일하고 있으니 이런 일도 생기는 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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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 시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