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래퍼 마이크로닷(26)이 연인인 배우 홍수현(38)을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된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열애 기사가 미친 듯이 터졌다. 저도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열애 소식이 SBS 아침 뉴스에까지 나왔다고 하더라. 어르신들의 연락을 받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된 것은)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대(홍수현)가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홍수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DJ 김창열은 마이크로닷의 환해진 표정에 “음악 얘기할 때와 표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누구든 혼자보다는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행복한 것 같다”며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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