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지연이 단독 팬미팅 연기 소식을 전하며 사과했다.
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홍콩 팬미팅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렸다.
지연은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9월에 예정 돼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연은 "팬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지연은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다음은 지연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9월에 예정되어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팬분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