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경찰’ 김수로·유라 사진=‘바다경찰’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해양경찰 근무 2일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 유라는 새벽 근무에 나선 조재윤, 곽시양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길에 올라야 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수로, 유라는 급히 출근 준비를 했다.
준비를 마친 김수로, 유라는 택시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다. 때마침 빈 택시가 등장하자 뛰어 올라탔다.
그 시각 남항파출소에서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풍겼다. 김수로, 유라가 출근 시간 1분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기 때문. 김수로는 택시 기사가 남항파출소의 위치를 몰라 길을 헤맸던 전말을 설명했다. 게
유라는 무거운 분위기에 “처음엔 속으로만 생각했다. ‘9시 출근인데 왜 혼내시지?’ 8시 반이라고 아무도 말씀 안 해주셨는데”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남항파출소 소장은 “늦어지면 연락을 하라. 절대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라”며 이들에게 주의를 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