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미국 인기 배우 안셀 엘고트(24)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안셀 엘고트는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컴백을 앞두고 SNS에 게재한 영상. 안셀 엘고트는 이 영상을 SNS에 한 번 더 공개함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안셀 엘고트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 표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셀 엘고트는 평소 할리우드의 소문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임을 인증해왔다. 엘고트는 지난해 5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맺었다. 그해 9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차 내한한 안셀 엘고트를 방탄소년단이 직접 인터뷰하면서 우정을 쌓아나갔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재회하자,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며 객석에서 영상을 찍으며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무대가 끝난 뒤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 1월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당시 정국을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변함없는 방탄소년단 사랑을 인증했다.
안셀 엘고트는 미국의 떠오르는 청춘스타다. 국내에서는 영화 ‘안녕, 헤이즐’과
안셀 엘고트가 애정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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