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전작의 3배인 750만 파운드(약 107억 3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
영국 데일리미러와 미국 해럴드 뉴스 등 다수의 매체는 19일(현지시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오는 2019년 봄 촬영에 들어가는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전작 출연 당시 받은 250만 파운드(약 35억 7천만 원)보다 500만 파운드 많은 750만 파운드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 이어 전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성공하면서 몸값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내년 봄 촬영을 시작해 6개월간 촬영하며 이로 인해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가까운 시일 내에 돌아오기는
한편,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셜록 홈즈, 영화 '어벤져스' 닥터스트레인지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6월 4명의 강도에 구타당하던 시민을 구해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 팬들을 설레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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