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에이핑크 김남주가 목디스크로 하차했습니다.
어제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폐가의 페자재들을 모으고 모아 무동력 바지선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병만족은 바지선을 타고 바다로 출항했습니다. 병만족은 교대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 힘을 합쳐 바다에 도착한 병만족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토니는 탈진 증세를 보였고 김남주는 목디스크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남주는 몸이 말을 듣지않자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토니와 김남주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베이스캠프에서 의사의
의료진 진찰 결과 김남주는 급성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급성 디스크이기 때문에 더이상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 이상 촬영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남주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바다를 앞에두고 돌아가게 되어 아쉽고 미안했다"며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