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이 ‘존 카니 감독’ 특집으로 꾸며진다.
17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첫 외화 띵작으로 ‘비긴어게인’ ‘싱스트리트’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인기 작사가 김이나와 괴짜 연출가 이원석 감독, 한국 영화 음악을 책임지는 모그 감독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스트리트’의 트레일러를 본 출연진은 영화 속 배우들이 표현한 음악과 ‘글램 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죽을 때까지 흐트러짐 없는 외모였던 데이비드 보위가 부러웠다. 다시 태어나면 데이비드 보위의 몸으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변영주 감독은 “나에게 80년대는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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