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치’ 존 조가 처음에 출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치’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참석했다.
존 조는 “처음에 거절한 건 맞다. 직접 만나지 못하고 전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했다. 각본을 좋아하고 스토리도 좋아한다. 하지만 웹캠이나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게 가능한지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저에게 제안을 줬고 궁극적으로 만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29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