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 후 힙합’ 킬라그램 사진=SBS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힙합’에서는 킬라그램이 출연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한 학생이 “나는 공부도 좋지만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이 너무 좋다. 이걸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킬라그램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좋은 것 아니냐”며
이어 “그럼 노래와 춤을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여학생은 훌륭한 노래 솜씨를 들려줘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또, 왕따를 당한 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킬라그램은 “카메라 앞에서 아픔을 공유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건 정말 힙합 이었다”고 감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