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유준상이 '바넘:위대한 쇼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유준상은 "제가 벌써 반백살이 됐다. 그간 50살이 되면 어떤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작품을 만나서 그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이 작품이 앞으로의 50년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으로 쇼 비즈니스와 흥행의 천재로 불리우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역에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아모스 스커더 역에 이창희, 윤형렬, 서은광, 남우현, 채어리 바넘 역에 김소향, 정재은, 제니 린드 역에 신델라, 리사, 링 마스터 역에 임춘길, 민경옥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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