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로 나미에. 사진| 아무로 나미에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41)가 은퇴하는 9월까지 고향 오키나와를 무료로 홍보한다.
일본 스포츠연예 매체 '토스포'는 14일 "9월 16일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가 고향 오키나와 관광 프로모션에 무상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오는 16일부터 은퇴가 예정된 9월 16일까지 한정된 기간에 홍보에 나서며, 포스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아무로 나미에의 음악이 쓰인 홍보영상이 오키나와현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5월 고향에서 현민 영예상을 수상했을 당시 "오키나와는 나에게 매우 좋은 장소로 돌아올 때마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나를 안정시켜준다"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이런 내용이 오키나와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9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8년 9월 16일 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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