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48'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 Mnet 홈페이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이 9월 발매하는 신곡 무대에 휴식 중인 마츠이 쥬리나(21)의 자리를 남겨둔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3일 "AKB48이 오는 9월 19일에 발매하는 53 번째 싱글 '센치멘탈 트레인'이 마츠이 쥬리나가 불참한 채로 발매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AKB 총선거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가 신곡의 센터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휴식 중인 것을 감안해 발매가 결정됐다.
해당 곡은 지난 7월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16인으로 구성된 이 곡의 무대를 15인이 꾸몄으며 총선거 2위를 차지한 스다 아카리(26)와 3위를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20)가 더블 센터로 시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관계자는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원래 3명(마츠이 쥬리나, 스다 아카리, 미야와키 사쿠라)이 파트를 분배하기로 했다. 마츠이 쥬리나보다 먼저 센터에 서는 멤버가 받는 압력을 고려해 (마츠이 쥬리나의 자리를 비워 둔) 대형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담당하는 레코드 회사 측은 "마츠이 쥬리나의 몸이 회복하면 다시 촬영해 완성시킬 예정이다. 음원 역시 재작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net '프로듀스 48'에 일본인 연습생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던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에 들어갔다. 소속사 측은 “마츠이 쥬리나가 SKE48을 포
마츠이 쥬리나의 갑작스러운 휴식을 둘러싸고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갈등과 사시하라 리노의 질책, 악플로 인한 정신적 문제 등 여러 설들이 돌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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