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가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역시나 웰메이드의 힘은 강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 2'는 13일 오후 1시 30분 개봉 27일째에 300만 관객들 돌파했다.
픽사의 20번째 작품인 '인크레더블 2'는 14년 만에 돌아왔음에도 관객들의 호응과 극찬을 이끌어내며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픽사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디즈니-픽사 개봉 첫주 최고 스코어, 픽사 최단 기간 200만 돌파를 기록, '인사이드 아웃' '코코'에 이어 픽사 역대 세번째로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1위, 북미 PG등급 역대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2018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기
여기에 8월 초 애니메이션 사상 7번째로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는 엄마 헬린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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