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히든싱어5’ 출연 소감 “삶이 가끔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바다가 최애 프로그램으로 꼽던 ‘히든싱어5’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개월동안 준비 해주신 히든싱어 제작진과 참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른 노래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함께였다는게 너무도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삶이 가끔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Dreams come true~를 외치며 모두 Mad하게 행복하게 화이팅!~~#히든싱어 #애쓰셨습니다 #감사해요 #바다 #Bad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바다는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매드’ 등 S.E.S 노래와 솔로곡 무대로 대결을 펼쳤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행복해했다. “‘바다 노래는 바다는 잘 부르지, 내가 따라 부를 노래는 아니야’라고 생각을 했다. 제가 21년째 가수인데 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분을 못 봤다”며 “그걸 오늘 여러분들이 해소시켜주신 것 같아서 가수로서 체증이 많이 내려간 것 같다 여기 계신 분들은 5개월을 준비하셨고 정의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