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혜연 “패셔니스타 아이돌은 강다니엘, 보통 아니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한혜연이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을 ‘패셔니스타 아이돌’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는 ‘컬투의 의상실’ 고정 코너가 진행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한혜연 씨가 보기에 옷 잘 입는 아이돌이 누구냐”고 묻자 한혜연은 샤이니의 키와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꼽았다.
한혜연은 “샤이니의 키는 본인이 본인을 잘 알고 이것저것 많이 입어봐서 진짜 잘 입는다”라며 키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혜연은 “최근 아이돌 중에는 강다니엘 씨도 옷을 굉장히 잘 입더라”라며 “요즘에는 선글라스나 안경이 코 받침이 두 개인 투브릿지가 유행인데, 저번에 ‘컬투쇼’에서 왔을 때 봤더니 강다니엘 씨가 그걸 안경으로 쓰고 있더라. 그걸 보고 ‘보통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강다니엘의 패션센스에 놀라워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러면 일반인들도 투브릿지를 쓰고 지나가면 보통 아니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한혜연은 “’장난 아닌데’라고 생각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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