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이번에는 영화로 만난다.
트와이스의 첫 영화 '트와이스랜드(TWICELAND)'가 올 하반기 개봉한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진행 중인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자 스크린에서도 트와이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실제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3면 촬영해 마치 객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했다.
또 트와이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싱가포르, 태국, 자카르타 등 해외투어의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인간적이고 진솔한 면모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월 12일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BDZ'를 발표한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해 또 한 번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트와이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서 첫 아레나 투어도 진행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