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왼쪽), 박나래. 사진 | 기안84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박나래 닮은꼴 사진이 폭염 속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9일 쌈디는 인스타그램에 “#나와 #나오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니 이거 박나래와 쌈디라고 한 사람 나와’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화면 캡처 사진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한 장면.
사진 속의 푸른색 옷을 입은 여성 패널과 붉은색 옷을 입은 여성 패널이 눈길을 끈다. 푸른색 옷을 입은 여성은 박나래를, 붉은색 옷을 입은 여성은 쌈디를 꼭 닮은 것. 특히 푸른색 옷을 입은 여성은 박나래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보면 볼수록 두 사람을 닮은 패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쌈디는 ‘#뒤에 계신 어르신분들껜 죄송합니다 #이사진 디엠 그만 보내 #그만하소 그만하소’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에 대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 웃을래야 안 웃을 수가 없다. 여장하고 방송 나간 줄”, “너무 절묘하게
한편 쌈디와 박나래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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