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가 빌보드 진출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 ‘The Connect’를 진행해 왔다.
몬스터엑스는 최근 빌보드코리아(대표 김진희)와 가진 인터뷰에서 “We want to go to Billboard"라고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와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컬래버레이션 희망 아티스트로 데이(They), 시가렛 애프터 섹스(Cigarettes After Sex),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을 꼽으며 "이들이 풍기는 분위기가 엄청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주헌은 미고스(Migos), 할시(Halsey), 릴 펌(Lil Pump)을 꼽았으며, 민혁은 제이콜(J.Cole)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아티스트 페페(Fefe)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주헌은 ‘Aussi Fort’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파워풀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몬스타엑스는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 모두를 소홀히 하지 않을 거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지난 2015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NO.MERCY’를 통해 선발된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포브스 등 미국 유력 매체에서 그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물론, 멤버 전원이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개최된 첫 번째 월드투어보다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는 이번 월드투어의 반응이 뜨거워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하고 있다.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 내내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간 아홉 소년은 협업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할 때 가장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시카고, 뉴저지,
한편, 빌보드코리아가 진행한 몬스타엑스 인터뷰 전문은 빌보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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