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사진| 이하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끝냈다.
이하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실기시험까지 TL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모두 마쳤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들이었습니다. 체력과 마음의 사점들을 넘는 순간들의 연속이었지만 본래 먹었던 마음 잃지 않고 달려온 저에게 오늘은 셀프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늘 사랑과 넉넉함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감사해요.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게 된다면 꼭 그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후배가 생긴다면 꼭 귀찮아하지 않을게요. 저는 이번 시험에 당락과 상관없이 이미 스스로 확실한 목적이었던 건강한 몸, 몸에 대한 깊고 바른 이해를 얻었으니 좀... 놀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늬. 사진| 이하늬 SNS |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가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보이는 외국 여성과 얼굴을 맞대거나 포옹한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이하늬가 수험 표로 보이는 종이를 이마에 붙이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넘사벽 몸매의 비결이 필라테스인가요? 이제 이필라가 대세인 겁니까?!", "더 건강해지셔서 열일 해주세요! 극장에서 많이 보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이하늬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 역을 맡아 류승룡, 진선규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하늬는 윤계상과 지난 2013년부터 공개열애를 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