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블 사랑해”...워너원 황민현·이대휘 등 손편지로 감사 인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황민현, 이대휘, 김재환, 박지훈의 손 편지가 게재됐다.
먼저 황민현은 “2017년 8월 7일 데뷔 쇼케이스 하던 날 리프트 위에서 봤던 황홀하고 놀라웠던 워너블들의 모습을 본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함께 한지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그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워너원에게 항상 행복을 주는 워너블이 있어서, 또 사랑을 줄 수 있는 그 대상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김재환은 “우리 워너원이 벅차고 행복한 1년을 보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앨범 정말 후회 없이 팬분들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노력할게요”라고 밝혔고, 박지훈은 “앞으로도 워너블에게 항상 자랑스럽고 멋진 워너블을 위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워너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대휘는 “우리가 지금까지 나누었던 추억들보다 훨씬 더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릴 테니까 저희 믿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세요”라며 “혹시 우리가 잠시 헤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우린 꼭 ‘다시 만나’게 될 거니까 너무 걱정하거나 상심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8월 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1X1=1(TO BE ONE)’으로 공식 데뷔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켜줘', '부메랑'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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