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스2' 이승영PD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영 PD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 등이 참석했다.
이승영PD는 "안전하고 즐겁고 열정있는 현장이 되기 위해서 매일 아침 기도를 하고 나온다. 다행히 아직 큰 사고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폭염 때문에 야외 촬영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시간 배분과 휴식을 통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40도에 육박하는 고온현상이 계속되자, 야외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녹화 취소를 결정했다. 드라마 역시 야외 촬영이 잦아 스태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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