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갑작스럽게 입대를 발표한 서은광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 연습실에서.. 밝고 착하고 너무 잘하는 은광이가 군대에 간다니 아쉽다. 한 회 한 회가 더욱 소중하고 특별할 은광이랑 첫 공연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돌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김소향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오늘(7일) 개막하는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이하 '바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만났다.
'바넘' 측은 서은광의 입대 소식에 "입대 후 다른 배우로 서은광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소 짓는 서은광의 사진을 본 팬들은 “뮤지컬 화이팅이에요”, “은광이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두 분다 화이팅”, “은광오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고무신 돼서 너무 놀랐는데 이런 예쁜 사진을ㅜㅜ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서은광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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