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타오 미우. 사진| 네이버 TV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 48'의 일본인 연습생이자 걸그룹 AKB48 멤버 시타오 미우의 포지션 평가 직캠이 100만 뷰를 넘겼다.
지난달 24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네이버 TV 채널에 포지션 평가 직캠이 공개된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시타오 미우의 영상이 100만 뷰를 넘었다.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시타오 미우의 직캠의 조회수는 104만 5075 뷰로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기록한 조회수 200만 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숫자지만 시타오 미우가 방송에 잘 나오지 않아 인지도가 낮은 것과 1주차 41위로 시작해 이후에도 45위, 39위, 36위, 22위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중위권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서는 잘 안 보이던데? 원픽을 찾았다", "왜 몰랐지? 미우야 데뷔길만 걷자", "이런 친구가 있었나? 타고난 재능이 보이는 것 같다", "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역시 이래서 그랬구나", "일본서 그닥 인기 없는 멤버 같던데
한편, 시타오 미우는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 48'에서 22위를 기록하며 방출 위기를 모면했다.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데뷔조인 12위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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