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참 행복’을 공연 컨셉으로 공개했다.
양희은은 오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앞두고 “시원하고 트인 공간에서 듣기 편안한 무대를 만들겠다. ‘배낭여행’으로 시작해서 ‘참 좋다’ ~ ‘행복의 나라로’로 끝맺음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뷔 48년차 가수 양희은이 직접 노랫말을 쓴 ‘배낭여행’은 ‘뜻밖의 만남’프로젝트 첫 작품. ‘산다는 건 무엇일까’ 화두를 던지며, 삶과 행복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리기 보다는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나지막이 읊조린다.
‘참 좋다’는 초가을 피크닉 콘서트를 만끽하듯, 햇빛, 바람과 풀내음이 ‘참 좋다’고 지친 가슴을 어루만진다. 진정한 행복감을 주는 힐링 곡이다.
‘행복의 나라로’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모인 2만 관객이 함께 합창할수 있는 감동의 국민 애창곡이다.
양희은은 한편 “계속해서 새노래가 작업 중이다. 가수는 또래 집단의 박수와 격려로 자라는 한 그루 나무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V앱의 V라이브 양희은 채널도 열렸다. 젊은이들과의 소통도 꿈꾼다”라며 의미있는 팬 메시지를 전했다.
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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