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웃픈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가에 입성한 이만기는 장모님에게 피트니스 모델 대회 출전을 제안 받았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제리 장모는 이서방의 모델 대회 출전을 반대하면서 "지금 당장 체중 감량을 어떻게 하느냐"고 만류했고, 이 말에 오기가 생긴 이서방은 "오늘 하루 3kg 감량에 성공하면 대회에 출전하겠다"며 장모님과 내기를 했다.
이후 이서방의 '원데이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이서방은 그동안 거부했던 노동도 환영했고, 복싱장을 찾아가 땀복을 입고 스파르타식 운동을하는 등 하루 3kg 감량 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를 본 MC 김원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
문세윤은 "한 번 해봤는데, 하루에 꼬박 세 끼만 먹었다. 이래도 10kg가 빠졌다"고 말해 먹방 요정다운 남다른 체중 감량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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