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일22'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 데뷔를 앞둔 가수 씨엘(CL)이 존 말코비치와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UGUST 17th #MILE22"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존 말코비치와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화 '마일22'는 엘리트 요원이 인도네시아 경찰과 함께 범죄 조직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영화로, '딥 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 등을 만든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북미 개봉 전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
극 중 씨엘은 킬러 퀸 역할을 맡았습니다. 앞서 SNS에 '퀸'이라는 글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게 뭘까'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씨엘의 데뷔작 '마일22'에는 존 말코비치, 마크 월버그, 론다 로우지 등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