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남녀2 장도연 사진=MBN ‘현실남녀2’ |
MBN ‘현실남녀2’ 측은 “장도연의 출연이 확정됐다”며 “그는 독립 6년차 싱글녀 일상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평소 혼술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장도연이 무한 맥주사랑을 과시했다.
장도연은 “다음 날 스케줄이 없으면,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세월아 네월아 계속 마신다”면서 ”흔한 일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눈을 의심케 하는 퉁퉁 부은 비주얼로 등장했고 잠꼬대하는 마냥 ‘토할 것 같다’는 말을 무한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기억 속에서 사라진 돈을 찾아야 하는 상황까지 맞이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장도연은 “돈이 사라졌다”면서 “기억 속에서 사라진 돈을 찾아야 한다. ‘맥주 8캔 2만원에 안주 1만2400원인가’라고 되뇌이며 기억이 안 나서 곱씹
또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이른바 블랙아웃(black out) 현상을 경험한 듯, “전날 맛있는 안주를 먹었는데, 기억을 못하면 너무 화가 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는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