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와이프’ 지성 사진=아는 와이프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과거에서 눈을 뜬 차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을 뜬 차주혁은 2006년 6월을 가리키고 있는 달력을 보고 놀랐다. 그는 눈앞의 상황이 과거의 기억과 맞물리자 “꿈이라도 이건 너무 생생한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차주혁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2006년 12년 전 그날이다. 이대로라면 이제 곧..”이라고 말했다. 이때 첫사랑 이혜원(강한나 분)이 등장했다.
차주혁은 “12년 전 혜원이다. 꽃처럼 환한 미소로 어디든 천국으로 만
이혜원은 차주혁에 “저녁에 시간 어때?”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고, 차주혁은 “별 의미 없이 가자고 한 게 아니었어. 너도 날..”이라며 기뻐했다.
이때 차주혁은 오토바이와 부딪혔고, 다시 현재에서 눈을 떴다. 그는 “꿈치곤 너무 생생한데”라며 의아해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