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발굴단 정성호 사진=SBS ‘영재발굴단’ |
1일 SBS ‘영재발굴단’ 측은 “오늘(1일)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한 지 벌써 21년이 된 정성호는 지금까지 쌓아온 성대모사와 안면모사의 실력을 스튜디오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한석규, 서경석, 김상중 뿐만 아니라 심지어 MC 김태균까지 똑같이 모사하여 김태균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MC와 패널들이 성대모사를 잘하는 비결은 궁금해 하자 그는 “한 인물을 완벽하게 모사하기 위해 평상시에 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투, 행동을 생각하며 지내야 한다”며 “그 사람 자체를 연기하는데 무려 두 달여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TV에서 가수 임재범이 나오면 ‘아빠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아내와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4~5년 동안 계속 아이를 낳았다”며 부부 금실 뿐만 아니라 네 아이를 키우는 특별한 교육관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아이들에
정성호가 출연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