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1일(오늘)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 2')은 지난해 12월 개봉, 올해 첫 천만영화가 된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1')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아오다 이날 개봉, 2편을 기다려온 팬들과 만났다.
개봉과 동시에 '신과함께 2'를 본 관객들은 "1편보다 나은 속편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번 편은 1편보다 낫다", "주지훈을 재발견했다. 코믹해도 멋질 수 있다", "재미있다. 다들 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마동석이 왜 충무로에서 사랑받는 배우인지 알 수 있다", "원작과 분명 다르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1편에서 실망했던 사람도 2편은 볼만할 것", "1편이 신파라면 2편은 드라마", "더 웅장해졌다. 1편 본 사람이라면 꼭 보길"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 전편에서 활약한 배우들과 마블리 마동석이 출연한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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