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김새롬(30)이 약 1달 만에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새롬은 1일 인스타그램에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다가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모두 다가. 희소식이면 무소식일 테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새롬은 “안녕! 다들 잘 지냈나요. 오랜만이죠 :)” 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5일에 업데이트한 게시물 이후 약 1달 만의 업로드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달 전 남편 이찬오 셰프로 인해 뜻하지 않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찬오 셰프의 1차 공판 소식을 전하며 “이찬오 셰프는 배우자의 음주 폭력과 비위 행동으로 이혼했고 우울증을 앓게 돼 그 치료를 위해 마약을 흡입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김새롬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후 김새롬은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잘 지냈죠? 언니도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랄게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거에요. 파이팅”,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이렇게 한 번씩 안부 전해주세요. 새롬 씨가 행복해졌으면
한편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2015년 4월 처음 만났고, 열애 4개월 만인 그해 8월 결혼했다. 결혼 기간 내내 구설에 오른 두 사람은 결국 2016년 12월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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