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으로 휴식 중인 모모랜드 나윤이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나윤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손 편지를 게재, 생일 축하 감사인사와 근황을 전했다.
나윤은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생일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걱정시켜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보고 싶다. 'BAAM' 활동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윤은 “빨리 나아서 돌아갈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생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
한편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윤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진행하던 중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본인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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