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 2)이 개봉 당일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일) 개봉한 '신과함께 2'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68.4%의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2위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가 11.0%, 3위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이 10.6%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이러한 높은 예매율로 '신과함께 2'는 내일 집계될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미 '신과함께 2'는 개봉 전날인 어제 오후 1시 기준 예매량 39만8천564장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신과함께 2'는 지난 겨울 개봉
'신과함께 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