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 결혼,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

↑ 심으뜸 결혼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심으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심으뜸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심으뜸은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한 달 뒤에 시집을 간다. 공개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결혼 소식을 전하려니 조금 쑥스럽고 만감이 교차한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때때로 인생 선배로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이나, 혼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라며 “이제 매일 같이 산책하고, 밤새도록 떠들고, 음악 틀어놓고 같이 신나게 춤추고, 맛있는 음식 해 먹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평생 든든한 짝꿍이 생겼다”라며 행복해했다.

그는 “인생의 제 2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행복하다. 모두 축복해 주실 거죠?”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심으뜸은 2016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뒤 ‘엉짱녀’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마이너스 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심으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이사이며,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화촉을 밝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예비신랑, 신부 모두 선남선녀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