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연예통신’ 박보영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대해서 말하던 중 박보영은 “두려움이 많았다. 어렸을 때 드라마를 했고, 무서웠던 기억이 많았다. 많이 혼나고, 감정을 잘 못 잡는데 저는 잘 못하고”라며 성인 연기에 첫 도전했던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스신도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포터 박슬기는 “조정석 씨가 키스장인이지 않나. 조언을 많이 해줬나”라고 물었다.
박보영은 “제가 통틀어 첫 키스신이었기에 다들(스태프들이) 배려해줬다. 제가 부담 갖는다고 제 근처가지 말라고 했다. 이후에는 거의 모든 스태프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키스신을) 쳐다봤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극 중 애교 있는 장면을
이후 결혼에 대해서는 “딱 보면 (결혼할 사람이) 이 사람이라고 느껴지나 그 느낌이 진짜 궁금하다. 그 느낌을 받으면 결혼할 거다. 지금까지는 결혼해야겠다는 남자를 못 만났다”고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