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지코X아이유, 콘크리트 음원차트 깰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아이유와 손을 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지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 Feat. 아이유)’를 공개한다.
이번 지코의 싱글 ‘SoulMate’는 짙은 감성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와 지코의 인연은 9년 전 아이유의 ‘마시멜로우’에 지코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기 전부터 이어져 왔던 바 있다.
현재 음원차트는 숀의 ‘웨이 백 홈’을 비롯해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블랙핑크 ‘뚜두뚜두’, 마마무 ‘너나 해’, 에이핑크 ‘1도 없어’ 등 다수의 롱런 곡들이 최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 지형도를 그리고 있다.
지코와 아이유라는 두 음원 강자의 만남이 음원차트에서 어떤 화력으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한편 지코는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을 시작으로, 9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선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