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엑소, 방탄소년단에 이어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에 진입했다.
27일 미국 빌보드의 한국 지사인 빌보드코리아는 가장 의미 있게 본 세븐틴의 성과로 빌보드의 ‘아티스트100’차트 진입을 꼽았다.
‘아티스트100’ 차트는 미국 및 외국 가수의 음원 및 앨범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횟수, SNS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총 집계하여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다방면에서 분석한 빌보드의 주간 차트다. 현재 마룬파이브, 브루노마스, 켄드릭 등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오르내리는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진입해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최근 ‘아티스트100’ 차트 87위에 오른 세븐틴의 경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 이 차트에 오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코리아는 “’아티스트100’ 차트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마룬파이브, 테일러 스위프트, 비틀스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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