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이혼 사유=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해 1970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민정은 "그야 말로 자고 일어 났는데 스타가 됐다. 지금처럼 박수를 실감을 못했다. 이게 부자연스럽고 거추장스러웠다. 그 옷을 벗고 싶었던 것 같다. 복에 겨웠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고백했
이어 김민정은"27살이면 이른 나이였는데 자유라고 느끼면서 결혼을 했는 데 1년을 못 가더라"면서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와 다시 연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토지' '못된 사랑' 영화 '불의 태양' '그녀들의 방'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