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오연수가 꽃미남 아들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지난 19일 방송에 이어 절친으로 알려진 오연수와 방송인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연수는 아들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MC 한혜진이 “아들이 잘생겼냐”고 묻자 홍석천은 “아빠가 손지창이고 엄마가 오연수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아들 얘기가 나오자 신이 난 오연수는 얼른 휴대전화를 꺼내 첫째 아들 손성민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수 아들은 턱시도를 입고 배우 못지않은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손지창의 전성기 시절 외모를 쏙 빼닮은 꽃미남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MC들은 잘생김에 감탄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손지창 외모가 죽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며 거들었다. 아들을 향한 칭찬에 오연수는 연신 미소를 지었다.
오연수, 손지창 선남선녀 배우 커플은 6년 열애 끝에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 손성민, 손경민 군을 두고 있다. 오연수의 첫째 아들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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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