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이블랙이 아내 마리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블랙은 직접 잡은 참돔을 냉장고에서 꺼냈고, 마리에게 “여보 이거 손질 못 하시죠?”라며 직접 손질에 나섰다.
평소가 낚시가 취미인 제이블랙은 능수능란하게 생선 손질을 마쳤고, 마리의 참돔찜 요리를 도왔다. 마리는 “서방님이 잡아오신 참돔을 넣고 지글지글 끓이고 있지요”라며 조리과정을 입으로 설명하며 완성해나갔다.
완성된 참돔찜의 비주얼을 본 제이블랙은 ”이거 뭐 백종원 선생님 울고 가시겠구만”이라
한편, 제이블랙과 마리는 춤이라는 연결고리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