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프로듀스 48’ 박해윤 연습생과의 인연을 밝히며 응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홍경민과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프로듀스 101’에서 청하 씨를 응원했다. 제가 뽑은 청하 씨가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청하 씨도 ‘프로듀스 48’보면서 응원하는 친구가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청하는 2016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에 성공했다.
청하는 “제가 시즌2는 데뷔 준비 시기라 챙겨볼 수 있었는데 ‘프로듀스 48’은 매회 챙겨보지는 못한다”며 “간간이 짤이나 영상으로 본다. 집에 있을 때는 부모님과 함께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응원하는 연습생이 있다. 저와 같이 고생한 연습생 동기 FNC 엔터테인먼트 박해윤"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청하는 “이 친구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제 사진이다. 그만큼 절친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다”라며 “이번에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도 1등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DJ 최화정은 “‘프로듀스 48’ 연습생들이 롤모델로 청하씨를 많이 꼽는다고
한편 솔로가수로 활동중인 청하는 지난 18일 3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mming Blue)’와 타이틀곡 ‘러브 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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